말이 많다. 녹스는...3D다 아니다. 부분적으로 3D가 들어가 있어 2.5D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정리를 하겠다...
(그렇다고 2.5D도 아니다.... 엄청 잘 만든 2D 게임 일뿐.)
일단 히스토리를 살펴보자.
링크 : en.wikipedia.org/wiki/Nox
녹스 개발 히스토리에 1995년 부터 개인이 개발해서 1997년도에 웨스트우드에 편입된다.
그리고 나머지 3년동안 멀티플레이 개발 라고 소개되어 있다. 한마디로 게임 관련 개발은 1997년도에 끝난 셈.
(배틀넷 개념 잡은 블리자드가 대단한거다... 쟤네들은 멀티플레이 만드는데 3년이 걸렸는데...)
그리고 툴 관련 정보를 보자 (스프라이트 및 트루사이트에 대한 이야기.)
링크 : gamerevolution.com/review/nox
부분적인 내용을 보자면 2D 스프라이트로 만들었다는 부분의 이야기가 있다. (자세한건 링크로)
2D고 파티클은 많은 스프라이트를 써서 붙이는 시스템으로 true-sigth라는 시스템을 개발해서 붙인거.
그리고 아마존에서는
링크 : amazon.com/Nox-Pc/product-reviews
리뷰 글에서 '3D가속 기능이 필요가 없다.' 라고 훌륭하신 분이 친절히 설명해 놓으셨다.
한마디로 그래픽카드가 2D만 제공해 줘도 게임이 돌아간다는 말.
(이미 여기서 더 이상 3D 거론할 의미가 없겠다만... 3D 그래픽 하드웨어가 없어도 된다는 데 뭔 3D가 들어갔겠냐?!)
그리고 하드웨어를 보자
링크 : en.wikipedia.org/wiki/RIVA_TNT
그외 게임에서 파티클 적용이 최초로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 되는 시기는 RIVA TNT 그래픽카드에서 3D 정의가 됬는데
그때가 1998년에 32비트 픽셀 버퍼, 24비트 z버퍼 그리고 8비트 스텐실 1024 텍스쳐. 16메가 sd 메모리.
오픈지엘만 제공하는 식.
(말이 제공만 해줬지 저거 사용도 못한다... 파티클이 한두개만 하는게 아니고... 저렇게 해서 만든다고 해도 PC가 버벅.)
자... 위에 자료로 정리를 하자면,
녹스는 1995년에 개발되서 마무리 하고 1997에 웨스트우드에 넘겨 나머지 출시 까지 멀티플레이어 제작...
하드웨어는 그 이후 1998년에 3D 파티클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나왔으니깐 녹스엔 적용될 수 가 없다.
결론은 너무 너무 잘 만들어서 사람들이 헷갈린거라고 봐야 겠다.
참고로 최초 3D 로 만든 게임은 퀘이크다. (링크)
(2D인데 억지로 3D 환경으로 만든 울펜슈타인과 착각하지 말자. 그건 최초 3D 개념으로 만든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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