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 스트라이프 레드럼프 아성체

지호의 곤충 농장 샵에서 1월 이벤트로 스레( 일명 스트라이프 레드럼프 )를 3만2천원에 분양 하길래 입양해 왔습니다.

아성체는 덩치만 작을 뿐 주니어 성체랑 거의 같게 발색도 나고 덩치고 적당히 커서 먹이 공급만 잘 하면 유체랑 다르게 폐사할 확율이 적고 성체로 쉽게 잘 수 있는 점이 있지요...

보통 타란튤라는 배회성이 초보자에게 처음 시작으로 좋습니다.
그냥 잘 돌아 다니기에 관상으로도 좋고, 성격도 배회성을 까칠한 녀석이 적은 편이고 먹성도 좋고...

다만 배회성 들은 털이 날린다는게 문제 겠지요 *_*);;
( 털에 피부가 닿으면 따갑습니다. )

특히 화이트니, 셀먼, 골덴니 요녀석들은 초보자들이 처음 시작 하는 녀석.
입문 중 특히 화이트니는 먹성이 대단하여 모든 사육자들 에게 좋아하는 개체 입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 밀웜 주면 즉각 즉각 반응하면서 후다닥 먹는 모습이 다른 타란튤라에 비해 월등!

그중 스레랑 블랙앤 화이트는 생김새가 화이트니와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해 초보자 용 타란튤라로 키웁니다...
단! 난두계열이라 겁 먹으면 털을 미친듯이 날립니다. -_-);; 근데 이녀석은 아직 털 날린걸 모르겠네요.
스레는 좀 그나마 적게 날리나?!

아직은 아성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털을 날린적이 별로 없군요.
준성체 이상 되면 날릴듯?!

타란튤라는 둘중 하나 입니다. 성격이 그나마 순한편이면 털을 날리는 녀석, 털을 안 날리면 성격이 더럽죠 -_-)

최근 탈피 할려는지 하루에 하나 밀웜 먹는 녀석이 거식 일주일 째 들어가는군요...

전갈 2, 타란 2 이렇게 키울 생각. 그중 스레 공개 합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