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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

Mister_Q 2011. 12. 16. 23:09


모든 세상의 사람들은 아이다. 특별히 어느 순간 어른이 짠! 하고 되는건 아니다.

만약 이러한 위기에 순간일때 스스로 결정하고 결정한 것에 책임지고 나갈때 그 아이는 어.른.이 된다. 

비록 그게 결과가 어찌 나왔든 중요치 않다. 왜냐? 인생에서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그 선택에서 책임 질줄 알고 해결해 갈줄 알다면 성장해 가고 경험해 가는 거니까...

잘못 된 선택이라도 거기에 따른 책임을 다 하고 또, 다시! 도.전.하고 다시! 선.택.하고 다시! 책.임.지고 해결하면 되니 말이다.


그렇게 살아 가는 걸 섹.시.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섹시한 아이를 나는 어른이라고 말하고 싶다..

 

 

-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