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 안틸레스 핑크토 유체(대) 사진

 

 

 

안틸레스 핑크토는 성체도 성체지만 유체때도 색이 이쁜거 같다.
입에 물고 있는건 밀웜.

 

 

 

 

색이 아주 그냥!

 

 

 

이때는 밀웜 피딩 했는데 기어 나올려고 꿈틀 꿈틀 올라오고 있었는데 밑에 있던 안틸레스가 후다닥 올라와 케치! 하는 모습.
영상으로 찍어 둘껄 그랬다.

보기 힘든 장면 이었는데. 어찌나 빠르던지 ㅎㅎㅎ
평상시에는 순둥이지만 먹을꺼 앞에서는 -ㅅ-)=b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 놨으니 흡족하고 있다.

 

이제 이녀석도 덩치가 듬직해 졌다.
먹이도 잘 받아 먹고...
키우고 있는 타란 중에서 제일 반응 좋고 먹성 좋은 녀석이 이 안틸레스 핑크토다...

핑크토는 키우기도 어렵고 관리 어렵다고 하는데 내가 키우는 안틸레스 핑크토는 유별난 건지 아니면 핑크토가 나랑 맞는지 모르겠네... ㅎㅎㅎ

이제 덩치 더 크면 케이지 사육장을 옮겨야 할텐데...
핑크토가 순해서 그나마 편한 거지만... 타란튤라는 사육장 옮기거나 청소 할때가 제일 골치 아파;;;

전갈 처럼 핀셋으로 꼬리 잡고 간단히 옮길 수 있는 녀석들이 아니고 유도해서 나오게 해야 하는 녀석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