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 전 자기 개발서, 자기 관리 서적을 싫어합니다.
긍정적, 어떻게 어떻게 하라. 그러면 성공한다. 그러면 회사 생활이 편하다.
좋은 말이에요. 하지만 그걸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 없죠.
다 기계적으로 이렇게 행동해라는 취침...
나 자신의 감정은 다 배제하고 삶도 무슨 패턴이 있다는 듯. 그리고 똑같은 이야기...
결국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행동해 책임 지는게 제일 자기 자신 다운 일입니다.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책에 몰두 합니다.
성.공. 흔히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그책을 보고 "아! 난 그래! 이렇게 했어!", "그래! 이게 내가 하고 싶은말 이야!" 라고 말하던가. 아니면 그런 사람이 쓴 책을 봅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성.공.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책과 행동으로 성공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즐기면서 일하다 보니 돈이 따라 붙기 시작 했고,
어느 순간 보니까 내가 정상에 올라와 있어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주변에서 말해 준 경우 입니다.
한번 가서 말해 보세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우.연.찮.게. 운이 좋아서 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 하.는. 걸. 계속 하다 보니 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 모두가 난 자기 관리 서적을 보고 성공했어!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자기 개발서, 자기 관리 서적을 보고 성공했다 라고 말하지 않으면서 왜 그책을 보고 나면
아니면 그런 책을 출간하면 그렇게 감탄 하느냐?
자기가 성공했는데 우연하게 성공했다 보다 뭔가 그럴싸한 내용이 없어서에요.
뭔가 가오 있는 듯한 말이 필요 한거 입니다.
잘 판단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전 자기 개발서, 자기 관리 서적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나 자신 내가 느끼고 행동하고 책임 질줄 알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한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내용중.
나도 솔직히 김어준의 말에 동의 한다. 나 자신. 내가 행동하고 책임지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결국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본인이며 남이 내 인생 살아 주는 것도 아니다.
인생에 무슨 메뉴얼이 있나?! 원래 인생은 불안하다. 인생은 비.정.규.직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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