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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프라모델2015. 5. 15. 15:15


작년에 사놓고 귀찮아서 안하고 이제야 완료 하였네요.

 

 


오래된 버전이라 그런지 판넬 색분활이 없는 점이 아쉬워 판넬 개조 하여 달았습니다.


시난주 멋진 녀석이죠... 폴리캡 없이 연동 되고... 덕분에 건프라 최종 단계 낚지화를 많이 줄여 준 모델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ABS 재질이라 오래되면 부품이 달라 붙어 버려... 모양 바꿀려고 만지다 보면 부러지죠...
유명한게 시난주 허리만 검색해도 줄줄 나올정도....


그래서 이번에 PS 재질로 된 영상판 시난주를 구입...

 

 

 

데칼이 좀 썰렁해 습식 데칼도 따로 사고 이레저레 돈이 좀 깨졌네요...
과거 시난주 버카 설명서 꺼내서 하나 하나 마스터 세프, 소프트로 붙이면서 2일동안 노가다 했습니다.

 

눈이랑 손가락 허리... 피가 빨려 나가는 줄 알았네요.

 

 

 

마감제 뿌리다.... 백팩에서 마감제 끝.... 다음 마감제 올때 까지 잠시 박스에 보관해 두다 겨우 완성했네요.

 

마감제 뿌리는 거 배송 기다리는거 합쳐 대략 3일... 걸린거 같네요.

 

 

 

 

웃긴게 PS 재질이 과거 ABS 재질 부러지는거 해결한걸로 아는데.... 조립하다 다 부러졌습니다. -_-);;;; 아 XX

 

그래서 과거 ABS 내부 프레임에 외부 장갑 교체 작업으로 완료 햇네요.
전에 만든 시난주 외부 장갑은 워낙 어설프게 만들어 데칼도 다 뜯어지고 해서.. 뭐 잘됬다 생각하고
(뭔 고생이여)

 

 

부러진 부위는... 허리, 백팩 지지선, 왼쪽 다리.

 

중요한 관절은 다 부러졌습니다. OTL

 

부러진 허리를 과거 ABS로 교체하였습니다. 다른 파손된 부위도 마찬가지로...

혹시 몰라서 허리 붙지 말라고 사포로 좀 깎았네요.

 

 

습식 금장 데칼 실패로 개인 도색하였습니다.... 피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스티커로 해결해도 되잖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용납이 안되서리...

 

 

 

붓 도색이나 에어브러쉬 같이 고급 스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지라.
금색 마커와.... 로트링펜으로 해결 했습니다.
금색 마커 칠하고 삐져 나온건 로트링 펜으로 덧칠해 마감 했네요....

 

1번 하고 마감제 뿌리고 말려서 2번째에 제대로 안된거 다시 금색 마커랑 로트링팬으로 보수 하고 마감제 마무리 하니 저렇게 깔끔하게 되네요.

 

 

 

 

겨우 마무리 햇네요.

 

 

 

 

새로산 마감제... 참 좋은듯?! 전엔 플라스틱 느낌만 없었는데 뭔가 뽀샤시 한게...

 

GS 마감제 처음 사서 써보는데 오히려 기존에 쓰던거 마스터 였나?!
그거 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가격도 조금 싸고.

 

 

 

(의미 없는) 액션 베이스에 다가 올려봐 주고... (액션 잡을꺼도 아니면서...)

 

 

 

 

다시 전시장에 넣고 보관 하고 있습니다.


폴리캡도 없고 모델도 잘 뽑혀 있고 ...
엄청 마음에 듭니다만 금장 도색과 판낼 개조 생각하면 다시는 이정도로 하고 싶지 않네요...힘들어서 원;;;;

 

다 만드는데 대략 2주하고 약간 더 걸린거 같습니다.

 

 

 

시난주 다시 한다면 시난주 스타인을 도전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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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ter_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