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처음 가봤다.
외국인 한국인 되게 많더구만...
먹거리도 다양하고... 사람도 많고...
터키 음식점에 갔었다.
6만원 셋트 메뉴랑 난 같은 빵 하나 시켰다... 대략 7만원 정도 나온거 같네 ...
요즘 먹을꺼 작정하고 먹으면 10만원은 훅 나올꺼 같음... 에혀...
무진장 크게 나오더라고... 우왕.
시간 지나니...
식으면서 조금씩 줄어 들더니...
폭싹~!
인도에서는 난이라는 빵에 커리를 찍어 먹는다면 터키에서는 저걸로 싸 먹는다고 그러던데... 맞나?!
빵은 밑은 누룽지 처럼 바싹 하고 위는 빵처럼 쫄깃.
빵은 저리 찌그러져 있고... 메인 메뉴 등장. 푸짐하더라.
야채와 고기와 소스... 거기에 밥까지.
고추는 씨를 다 빼고 볶아서 맵지 않고 맛있었다.
고기는 우리나라 불고기집이 얼마나 기름기 많은지 이해 되더라....
서양이 고기가 주식이고 많이 먹긴 하지만 지방은 거의 없고 살코기만...
확실히 단백하고 몸에 좋은게 느껴 졌음...
기름기 많은 음식 먹으면 다음 날 배탈이 나는데... 고기를 오래간만에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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