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내고 유럽 여행 2주 갈려고 커다란 짐 하나 준비.
엄지 발가락 저모양인데 여행동안 말썽 없을지 걱정이었다. 큰 문제는 없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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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이렇다고 하더라고...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어머니 지갑도 사드렸다.
페르가모 지갑... 프라다, 루비퉁도 있었는데 지하철 타고 넘어가는 바람에 돌아가기 귀찮아서
거기에 보이는 페르가모 지갑을 갯 하시더라.
나에겐 쓸대 없는 공연 티켓.
한국 돌아와서 다른 분에게 인도함.
모스크바 까지 10시간... 다시 비행기 환승해서 스위스 까지 5시간...
으어어어...
비행기 지도 보다 독도라고 표기되어 있던데
바다는 일본해...
취리히에 도착하고 근처 호텔로 들어감
깔끔하더라
밖은 조용
과자나 머 음료 건들면 죄다 기브미더 머니
컵은 있지만 물이 읍따...
참고로 한국 식당에선 앉으면 물이 기본 공짜이지만
유럽에선 식당에서 물조차도 유로다. 1리터 물통 하나에 4~6유로...
한국 돈으로 1유료 = 1400원 이니까 5~9천원 물값...
이런거 모르고 유럽 갔다간 토나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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