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덩치가 어느 정도 인지 아시겠죠?!
화니 성체 암컷 하나 입양 했습니다.
전 주인이 브리딩 할꺼냐고 물어 보시던데... 전 그냥 그런거 보다 관상용으로 키울려고 데려 왔습죠 ㅎㅎ
사육장 옮기고 키우고 있습니다. 잘 커줘야 할텐데요...
자이언트 화이트니. 일면 화니.
흔히 타란튤라 입문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센티 대형으로 자라며 동작이 빠르지 않아 다루기 쉽고, 발색도 이쁘고 배회성이라 관상용으로 최적! 그리고 먹성은 타란튤라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먹성이라 초보자는 물론 타란 매니아도 한마리는 꼭 기른다고 합니다.
단점은 위험하면 털을 날린다는거.... 뉴종(아메리카)으로 올드종(아시아)과 달리 성격은 포악하고 재빠르지는 않으나 대신 털을 날려 대처 하죠...
털에 닿으면 간지럽고 따갑고 합니다. 특히 셀먼이나 골덴니, 로즈헤어 쪽이 털이 따갑습니다.
화니는 간지러운 쪽... 스레 같이 난두종은 신들린 털날림으로 유명하지요.... 제가 키우는 스레는 아직 털을 잘 안 날린다만...
블랙앤화이트는 털날림이 예술이라고 하더군요...
여튼 털날림만 제외하면 색, 먹성, 관상, 덩치 최적이라고 하기에 한마리 입양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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