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 새끼 손톱 만 할때 입양해 온 안틸레스 핑크토 입니다.
탈피 2번 정도 했는데 지금은 덩치가 괘 커진 녀석.
위에 탈피 껍질과 비교 되지요?
안틸레스 핑크토는 유체때는 또다른 맛의 아름다움이 있는거 같아요.
성체랑 유체랑 색이 완전 다르고 아름 다움이 완전 다르니.
같은 종인가 싶기도 하고... 유체땐 볼품 없는데 성체 되서 아름다워 지는 녀석들과 차별화를 보여 주는 안틸레스 핑크토.
탈피도 끝나고 몸도 다 바른거 같아서 밀웜 하나 툭!
서서히 배에 색이 나오고 있는 안틸레스.
유체 끝나고 준성체급 가면 파란색이 빠지고 비취색과 붉은색 그리고 무지개 털색으로 되겠죠?!
몇달 후 또 탈피 하고 덩치가 더 커졌습니다.
몸도 다 마른거 같아 밀웜 넣었는데 배가 고팠는지 바로 사냥 하더군요.
사냥할때 모습 찍어 봤습니다. 전에 못 찍어서.
덩치 더 커지면 케이지 옮겨 줘야 겠습니다. ㅎ
타란튤라의 보석이라는 핑크토. 그중에서 5 손가락 안에 든다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안틸레스 핑크토 입니다.
유체때는 파란색의 색으로 아름답고, 성체때는 보석과 같이 반짝 반짝 빛나는 무지개 털색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핑크토는 대부분 비슷한 특징이 환기를 잘해야 한다는 점과 겁이 많아 엄청나게 순둥이라는 점입니다.
타란튤라 치고 독특한 녀석이죠. 덕분에 핸드링이 쉬운 녀석입니다.
웃긴건 이렇게 겁많고 순둥이이지만 피딩할때 사냥하는걸 보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녀석이죠.
환기만 주의 하면 화이트니 처럼 털 날릴 일도 없고, 성격도 순하고, 타란튤라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녀석입니다.
무럭 무럭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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