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겜의 시작은 과거 피파 축구 게임... 486 때였나?!
피파 96 98 2000 2003 다 해봤는데... 죄다 슈팅 게임.....
위닝일레븐으로 넘어가면서 ... 위닝으로 갈아 탔는데....
2008 부터 피파가 각성하고... 위닝 벤치마킹 하면서 바꾸기 시작하더니
2010부터 뭔가 완성 되어 가는 듯하고.. 2012에서 엔진을 새로 바꾸며... 위닝 보다 더 축구게임 같아진 피파....
피파 온라인은 2012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다...
위닝은축구 게임의 특유의 맛은 여전하지만... 발전되지 않고 고정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토탈 사커를 구현하기 위해 위닝 으로는 힘든감이 있어 사용자 세부 설정으로 억지로 맞춰 줘야 살짝 되는 느낌이지만.....
역시 억지로 셋팅 해서 맞추다 보니 선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는 움직이지만 변수가 생기면 공격수가 측면으로 넘어 간다던지
고립되는 건 기본이요... 패싱하다 어이없게 공 뺏기는것도 부지기수....
역시 겜으로는 토탈 사커가 안되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일?!
피파는 기본전술로 토탈싸커가 기본으로 되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내가 원하는 포지션과 독창적인 토탈사커를 구현하고 싶은데 피파가 구현했다고 해야 하나?! ㅎㅎ
덕분에 내가 이태껏 구현하고 싶어 했던 구현한 전술과 포지션을 스샷으로 남겨 놨다...
공격진은 2선 침투에 많은 움직임을 하여야 하기에 높은 비중을 뒀다...
주로 쓰는 포지션은 4-2-3-1 에서 변형된
4-2-2-1-1
4-2-3-1 에서 가끔 공격수가 고립되는 모습이 보여... 공미를 조금더 올려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뚫고 올라갈땐 올라가고... 공격수와 패싱 조달을 위해 약간 올려 고립을 최대한 방지 했다는게 포인트...
역시 토탈 싸커는 4-2-3-1 스탈이 가장 잘 맞는거 같다...
4-2-3-1이 가장 문제점은 두명의 수미로 더블 보란치 수비를 탄탄하게 한 만큼
공격적으로는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게임이 풀리지 않는다는 점.
오히려 그런 단점을 장점으로 이용해 토탈사커로 접목 시켜 버리면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 주는 전술이 4-5-1이 아닌가 싶다.
그걸 좀더 발전 시켜 역활 분담한 4-2-3-1이 나왔고 거기서 고립화를 해결 위해 4-2-2-1-1로 발전.
수비를 탄탄하게 한 만큼... 그 탄탄한 수비로 전체적으로 라인을 움직이는 토탈 싸커로
공격할때 수비진을 같이 올려 버리고 수비 할땐 공격진이 내려가 버리는 압축된 라인으로 전술을 잡으면
이만큼 무서운 포지션과 전술이 없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다 움직이니
수비할때는 더블 보란치로 인하여 압박 수비를
공격할때는 더블 보란치에서 뿌려주는 패스로 공격 루프의 다양성이 시작
수비는 아무래도 공격수들은 비중을 작게 잡았다.
수미는 한쪽은 수비의 비중을 높여 주고 한쪽은 빌드업에 비중을 높여 주자.
수비 비중 높은 쪽은 높게 잡아주고, 빌드업에 중점인 수미는 보통으로 참여도를 조절해 주자.
포지션은 과거 시작은 3-5-2로 시작....
게임을 하다가 3-4-3 도 만져 보고 3-6-1도 만져 보다 적응이 어느 정도 되어 4백이 대세이고
공격 루프가 다양한 4백으로 넘어가야 시야가 넓어 질꺼 같아 4백으로 전환
4-4-2로 시작 하여 4-3-3, 4-5-1에서 4-2-3-1, 4-1-4-1에서 4-2-2-1-1 로 적응하였다.
4-4-2도 다양하게 4-2-2-2, 4-1-2-1-2 만져봤지만... 2톱의 특유 역활 분담으로 인해...
둘다 공격하라고 뽑아놨더니 한명은 패싱만 한명은 돌파만 하는 점이 간간히 나와...
확실한 역활 분담이 필요하다 싶어 4-3-3으로 변환하면서 원톱이 정착 되었다.
공격수는 ST
피지컬도 되면서 슛 결정력 높은 녀석이 필수.
섀도우는 CF
짧은 패스도 되면서 드리블이 적당히 되는 선수.
양쪽 측미는 SM 보다 좀더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가야 하기에
공미인 CAM의 파생인 LAM, RAM으로.
하나는 스피드 돌파 중점에, 하나는 패싱력과 약간의 스피드와 피지컬이 되는 녀석으로.
보란치는 CDM으로
한명은 패싱에 약간 중점을 주고, 한명은 수비에 약간을 중점
수비는 CB, LB, RB
중앙은 스피드와 키가 필수.
측면은 스피드와 크로스가 좋은 선수로.
물론 수비수니 수비 능력은 기본으로 되어야지.
선수들은 최전방과 최후방이 중요하니 최전방 공격수와 최후반 수비수는 왠만해선 좋은 선수로 하자.
최전방 공격수는 피지컬과 슛결정력이 중요! 최후방 수비수는 속력과 키가 중요!
전술은 빠른 전개에 안정적인 패스로
때에 따라선 위치로 자유롭게 변환하여 누구든 공격 수비 참여
아무리 토탈 사커로 공격 수비를 한다고 해도 라인에서 최소 해야 할건 해야 한다고 생각 하기에 중앙 수비 공격은 제외.
수비는 토탈 사커의 기본인 압박은 높게
공격도 적극적으로 수비를 붙게 하게 할려고 살짝 높은 적극성
간격은 좁혀서 토탈 사커 특유의 라인 전체가 움직이도록 설정을 맞췄다.
전체적인 라인은 공격적으로 올려 포지션은 수비적이지만 라인을 공격적으로 올려 단점을 커버.
한마디로 수비를 적진 앞에 만들어 버려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한다는거.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의 메카닉 조이기 같이.
4-3-3은 가끔씩 4-2-2-1-1이 안 풀릴때 쓰는 전술이다.
4-2-3-1 같은 전술이 장점이 변화 무쌍 하다는거...
측면을 올리면 4-3-3으로 변형
측면을 내리면 4-5-1로 변형
공미를 올리면 4-2-2-1-1로 변형
공격으로 좀더 강하게 가야 겠다면 측면을 올리고
공격수 고립되는 문제점이면 중앙을 올리고
이건 이렇고....
이건 과거 4-1-4-1로 주로 한 적이 있어 한번 맞춰본 전술.
대략 포지션은 이렇게 맞추고.
전술은 이렇게 반대로...
공격적인 전술에는 느린 스피드와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볼 돌리기에 문제점이 크게 없도록 맞췄다.
가득이나 빠른 공격으로 인해 풍부한 공격수에 더 빠르게 하면...
역습에는 좋으나 역습이 막히면 공돌리기에 애매해 지는 부분을 해결해야 하기에...
대표적인게 바르샤 전술.
4-3-3 의 포지션에서 ST 원톱을 CF로 내리며 제로톱으로 바꾸고 저 전술로 맞추면 바르샤 전술과 흡사하다.
조직적이고, 패싱으로 찔러 전방 공격수가 스루와 드리블로 파고 드는 테크니션 공격 스탈로 할 수 있다.
이건 부감독 FC서울로 전설AI로 테스트 해본 모습...(주감독은 토트넘)
재미 삼아 만든 느린 전술이 뭐 잘 맞는거 같다.
국대랑 FC서울 선수만으로 전설 맨유도 할만 했으니깐.
친구 녀석이 나랑 경기를 하더니 한마디 하더라고 "바이에른 뭰헨 스탈이네?!"
몰랐다... 내가 추구 했던 스탈이 2013 뭰헨 스탈이었는지...
토탈사커를 좀더 발전 시켜 패싱과 드리블은 기본....
피지컬 적인 부분으로 좀더 강하게 압박하며 스피드와 힘으로 밀어 붙이는 파워 토탈사커....
추구하는 건 스피드 패싱 축구였으나,
만들며 다듬어 보니 스피드 피지컬 토탈사커가 되었는데 이게 2013 뭰헨이 하고 있는 전술이었다니...
나도 괘나 축구 덕후 인가 보다;;;;
덕분에 친구녀석은 포지션과 전술에 많이 도움이 되서 배우고 간다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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