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거 하나 이야기 해 줄까
사람들이 좋아서 만나거나.
소개팅 하거나.
누군가를 사귄다면 헤어질때 보면 다들 이유가 있지...
근데 듣고 보면 다 사소해
키가 작아서 싫어.
못생겨서 싫어.
성격이 소심해서 싫어.
돈이 없어서 싫어.
과연 그게 헤어질 이유로 적절한가.
전혀 아니거든 ㅎㅎㅎㅎㅎ
그냥 개인 희망 사항일뿐이지.
헤어 질때 그냥 싫어서 라고 하는 사람 몇 없어.
그냥 싫다. 이유가 없질 않아도.
다 싫다 라는 뜻도 되기에 오히려 그게 더 이해 하기 쉽거든.
결론은 간단혀
사람이 욕심으로 인해 자기가 생각한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싫은거야!! 용서가 안되는 거지!!!
왜? 자기 안의 상상으로만 그려진 이성과 매칭이 안되기 때문이지.
절대로 자기 상상속에 이상형은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한데 말이야. ㅎㅎㅎㅎㅎ
다들 그렇게 착각 속에서 사귀고 살아가는게 이 현실이라는 동네다!!!
그래서 난 이렇게 주.장.하.는 바이다.
남을 좋아한다는건 그 사람의 단점부터 찾아라.
그리고 그 단점도 수용하라.
그러면 진정한 어른들의 사랑 까지도 발.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알아 둬라...
내가 상대의 단점을 수용하여도 그 부분까지도 사랑한다고 하여도 상대도 나와 똑같이 한다는 보장은 없다.
나도 좋아하고 상대도 나의 단점 조차 좋아하는 상대를 찾아 다녀야 한다.
그래도 싫다면 질질 끌기 보다 헤어지는게 바람직 하다 본다!!!
졸라! ㅅㅂ
- 김어준 어록에서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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