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라스 평가 정리.

1. 반시계가 심각.
: 반시계 잡는 호밍기는 딜이 너무 약해서 맞아도 그냥 쿨하게 무시하고 호밍만 함...
그나마 아프게 때리는건 하단 후소퇴(카운터)와 왼컷킥인데.. 둘다 가드 되면 사망.
심각한건 왼어퍼는 반시계를 잡는 견제기인데 라스 왼어퍼가 직선계로 바뀌는 대참사.
오른 컷킥 조차 직선계가 되어 버림. 주력기 죄다 반시계 못잡음.
영상 : https://youtu.be/Ag9Zi9L9PUo?t=8m17s

2. 고질병 하단
: 라스 하단이 나쁘지는 않음. 문제는 가드 되면 디진다는게 문제.
그나마 구두닦이만 좋은데. 앉은 상태에서라는 제약이 붙음.
하단이 부실하다면 기술이 적거나 딜이 약한데 라스는 하단도 많지도 않으면서 가드되면 저하늘의 별.

3. 개싸움 상징이었던 노킹(라기원) 삭제
: 라스하면 개싸움에 일인자라 개싸움 유도 하다 기원권이라 불리는 노킹 카운터 플레이가 괘 유용한데
기존 기원권 삭제 되고 신기원권(신라기원) 장착해 옴. 요게 심각. 1타때 회피하고 들어가고 히트시 2타 확정인데
가드 되면 2타 상단이라는게 중요... 1타 막고 2타 앉으면 뜸.

4. 애매한 뒷무릎
: 구 기원권의 상단 회피성은 신기원권이 가져가고... 카운터 이득은 뒷무릎이 가져 갔는데. 애매함.
너무 구려서 15프레임 발동 까지 올려 주고 카운터 되면 딜이 55라 괜찮긴 한데. 활용도가 신통치는 않음.
깔아 두기 식으로 쓰는 식이지만 파해가 되는게. 사용중에 백대쉬 하면 헛 치고 큰 딜레이 생김.
개편 의도는 알겠지만.. 애매하게 건들어 놔서 파해되면 오히려 라스 유저가 심리전에 꼬임.

5. 강력했던 기상 심리 약화
: 솔직히 약화보다 다른 케릭들이 기상 심리가 다들 보강이 되고 라스는 그대로라 장점으로 부각이 희미해짐.
다이나믹으로 접근해서 오른손으로 퍼올리는거 깔아두고
가만히 있으면 히트 확정이고 발악하면 카운터에 공콤이 되는 라스 기상 심리의 기본 중에 기본.
먼저 구기고 들어가는 유리한 심리라 몇번 꼬아서 중하단 이지선다도 가능한데...
타 케릭이 하단이랑 중단 다 커버하는 뻥발류들을 다 장착하기 시작했다는게 문제.

 

참고 : 나무위키, 트위치 로하이방송, tekken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