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에서 화랑이란 케릭은...

화랑할려면 작정하고 해야 한다.. 많이 겜하면 늘겠지 라고 하면 안된다.

오락실 같으면 돈만 빨림. 잘하는 유저 리플레이 보면서 계속 섀도우 연습하고
실전으로 익히고, 연습으로 루트 정하고.. 안되면 고민하고 다시 리플레이 보고 질문하고...

 

이걸 몇달 해야 좀 깨닫기 시작해서.. 어설프게 접근했다간 액자단도 벗어나기도 힘들다.

 

대부분 화랑은 중수 이상 부터 추천하는 이유가.
일단 백대쉬나 딜케 프레임 개념은 가지고 간다는 전재 깔고 나서야 설명이 가능한 케릭이다.
뭐 꼼수 없냐고 하는데... 화랑은 날먹이라는게 읍따!

(최근 들어 로하이라는게 강화되고 여러가지가 생기긴 했다만 그것도 한계점이 뚜렷하고...)

 

그래서 이거 조차 모르는 초보에겐 화랑 설명하기가 이미 힘들다.
그렇다고 이거 할줄 안다고 해도 화랑해봤자 이제 입문형 화랑.
화랑 스텝, 오른발 유지, 플라밍고 압박패턴, 초스카이 한방 콤보 연습하고 익힐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기술, 심리, 콤보, 다 상급이라 함부로 건들기 힘든 이유...

 

스티브도 어렵지만 그걸 사뿐히 넘는게 화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