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으러 이동중...
도심 가운데 저렇게 물 나오는 곳에 그냥 받아 먹어도 됩니다.
길거리 연주는 심심치 않게 마주 칩니다.
한 두명 씩 꼭 랜덤하게 있더라구요.
오늘의 요리는 미트 퐁듀.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소고기 샤브 샤브.
근데. 찍어 먹는게 치즈, 마요네즈, 버터 이런거라 한국인에겐 의외로 안맞습니다.
느끼한거 더 궁극으로 느끼해 지는 맛?! 소금이 그리울 정도로.
오히려 궁물은 버리지 말고 무 넣어서 소고기 국하면 딱일거 같더라구요.
밖에 나와 소화도 식힐겸. 관광 버스 같은거나 지나가는거 보고 있었음.
호텔에 들어가서 쉬다가 어두워 질때 다시 나왔습니다.
바람도 쉴겸, 이렇게 멀리 왔는데 저녁 도심 구경이나 하자 싶어서.
여긴 밤 9시 넘어야 어두워 집니다.
가게는 다 7시 쯤 되면 칼 같이 닫아요. 대신 가게 전시 된건 불 켜 놓습니다.
눈팅하다 다음날에 와서 맘에 드는거 쇼핑하면서 사는거죠.
저녁에 오니 이런것도 보는 군요.
아이들이 연주 소리에 춤추던데 ㅎ 어머니도 웃겨서 같이 따라 추고 계시더라구요. ㅎ
즐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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