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밀, 밀웜도 있습니다만...
가끔 거식 하거나, 귀뚜라미만 먹는 녀석들이 있어서 100마리 귀뚜라미 농장에서 구입 했습니다.
100마리 맞나 모르겟네요 ㅎㅎㅎ
귀뚜라미가 한국의 그런 귀뚜라미가 아닌 열대성에 자란 귀뚜라미로 괘 큽니다.
귀뚜라미로 먹이를 하면 야생의 사냥을 느낄수 있지만... 사육이 조금만 잘못 하면 동족 포식이 일어나서 괘나 힘듭니다;;;
하지만 거식 푸는데 이거 만한게 없죠.
동족 포식을 줄이기 위해 계란판은 그대로 넣고... 밑에 바닥제를 살짝 깔았네요.. 알 낳아라고....
물그릇도 넣어 놨습니다. 물 먹으라고... 실수로 산 중짜리 물그릇은 먹이 그릇으로....
가끔식 상추 하나씩 넣는거로 사육중...
나중에 귀뚜라미 성체 되면 날개 생겨서 수컷의 경우 시끄럽게 우는데.. 왠만해선 날개를 잘라주는게 정신 건강상 좋을껍니다;;
1마리가 울면 낭만일지 몰라도 100마리 중 50마리 가까운 녀석들이 한꺼번에 우니까 소음이 그냥;;;
날개 자를때 귀뚜라미 잡을때 잘 휴지를 두껍게 해서 잡으시길 바랍니다.
귀뚜라미가 육식이라 무는 입이라 그런지 위급할때 물어 버리더군요... 피날정도는 아닌데 깜짝 놀랐습니다; 좀 아프더군요...
귀뚜라미한테 처음으로 물려본 소감이 기분 나쁘게 아픕니다. 이빨이 의외로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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