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변을 저렇게 차로 한바퀴 돌아 볼수 있게 공사를 다 해 놓아서 차로 관광하기 좋게 해놨더라구요.
그것도 강변 주변으로...
하지만 아직 섬 한바퀴 다 돌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반 바퀴 정도 돌고 다른곳으로 빠져서 택시 관광을 했네요.
기사 아저씨가 중간 중간 안내해 주고 멈춰서 사진 찍게 해 주셨습니다.
많이는 못 찍고 부분 부분만 찍었네요... 나머지는 어머니 디카로 다 찍으셔서 ㅎㅎ
전 아이폰으로 간단히 찰칵!
이게 무슨 바위라고 하더라;;; 기억이 가물 가물;;
차 타고 달리다가 버섯바위나와서 멈추고 구경하고 찰칵!
경치 좋더군요... 랜터카 빌려서 커플로 와도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쯤 가다 보면 케이블 카 나오는데 그거 타고 가면 울릉도 전경 구경 하기 딱 좋을꺼 같습니다.
너무 어정쩡한 곳에 있어서 관광객이 잘 몰라 안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로 한바퀴 돌아보니 울릉도에 더덕 밭이 엄청 많더군요..
도중에 지다가다 1박2일 찍은 곳이 저쪽이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쳐 못 찍었습니다.
(ㅡㅜ) 아쉽...
울릉도 더덕은 뭐랄까.. 아삭 아삭한게 그냥 먹기 편합니다. 하지만 전 더덕을 향을 음미 하면서 먹는 편이라서...
울릉도 더덕은 씹는 감은 좋으나, 향이 없어 전 좀 별로 더군요....
절 하나 등장 햇는데 태하?!
신당 보다...
흠... 좋은 말씀...
여튼 전 여기 물맛이 시원한거 밖에 기억이 ^^);;
울릉도 물은 모텔 물은 탱크로 저장해 둬 별로 지만 일반적으로 밖에 수돗물도 그냥 마셔도 된다는 군요..
저수지 지하수에 미네랄 많기로 유명한 울릉도 물이라 수돗물도 약수라는.
가다가 이렇게 과배기 다리가 나와 멈춰서 구경해 오라고 하시더군요.
올라가 보니 울릉도 전경이 시원하게~
밑에는 파도 치고.. 있고
다시 택시 타러 돌아가고 있는 중.
이것도 무슨 바위라고 하더라?! - -) 다 까먹었네.
저기 멀리 코끼리 바위! 요것만 기억나네 헛;
저기서 울릉도 물이 내려 오고 있는데
저 건물이 울릉도 물을 식용수로 보급할려고 연구 중이라고 어찌 한다나 어쩐다나?!
바닷가 주변에 이렇게 있는디.. 엄청 미끄러워요...
기사 아저씨가 멈추고 여기 오게 했는지 몰랐는디...
가까이서 보니 김이더군요....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김파래 먹는 느낌?!
근데 역시 바닷물에 바로 먹는거라 짠맛이 ㅎㅎ 맛은 좋았습니다..
어차피 6월 이후 되면 말라서 다 죽는다고 하더군요...
무공해니 뜯어서 가져가 먹어도 된다고 해서, 어머니 엄청나게 뜯어 가져 오시던...
아마 파래 무침해 드시지 않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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