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만져보고 느낀점만 말한다면...
듀얼쇼크와 엑박패드 조작감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다.
하지만 엑박은 fps 하기에 스틱 위치가 절묘 하게 잡혀 있다.
듀속은 밑에 몰려 있어 뭔가 애매한 반면 엑박패드는 위와 아래로 배치되어 조작하기 절묘한 위치이다..
그리고 RB(RT인가?!) 버튼이 누르는 감이 듀속 보다 딸깍 거리는 맛이 있어 총 쏘는 느낌이 잘 살려 있다.
하지만 엑박패드도 호불호가 갈리는게 크기가 큰 패드 스타일인지라 패드에 손을 올려 놓고 쓴다는 느낌이라면 듀속은 손에 착 감기는 작은 패드 스타일이라 잡고 쓴다는 느낌이 있어 이부분은 좀 취향이 갈린다.
(FPS를 안한다면 아날로그 스틱 위치의 중요성이 제외되니 이부분에서 선호도에 따라 달라진다.)
추가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 버튼 부분이 엑박은 탄력이 있어 힘을 주고 누르는 감이라면 듀속은 버튼이 스무스하게 누르는 감이 있어 버튼 부분의 탄력도 어떤걸 선호하냐에 따라 살짝 평가가 달라짐....
이건 패드 자체의 평가고 부가적인 부분을 따지자면...
똑같은 가격 주제 플스는 리튬전지가 내장되어 배터리 무한 충전으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엑박은 알카라인 건전지가 은근 비용이 든다는거... 빡쳐서 차지킷을 사면 대략 2만원 추가비용이 더 든다...
(이뭐병... 웃긴건 차지킷이 몇달 쓰다보면 2시간 이상도 못가 조루킷이라는 웃긴 상황이....)
물론 값싼 유선 엑박 패드를 사서 아예 건전지 드는걸 차단하는것도 있다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패드 외 더 산다는건 패드가 고장났을때나 사는 이야기라.... (요즘 2p 땜시 패드 더 사는 대가족 집안이 많은 것도 아닐테고...)
더욱이 후속 기종인 플스4 듀얼쇼크4와 엑박원 패드는
가격은 똑같은 주제 플스는 터치 기능 추가에 위 리모콘 기능과 흡사한 기능도 있으니 똑같은 가격에 덤을 더 받는 기분...
엑박은 가격도 같은 주제 아직도 차지킷은 따로 사야 한다...(1억달러 쓰고 만들었다는데 어따 쓴거야?! 회식 했냐?)
그나마 엑박원패드의 장점은 화나서 던지면 고장이 안난다나?!
솔까 화나서 패드 던지는 유저들이 몇 있나 모르겠다... 던질려다가 멈추는 사람들이 많을껄?!
만약 이거 관련 1억달러를 쓴거라면 그런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내구력 좋은 패드를 따로 만들어 판매 했으면 됬는데 왜 굳이 기본 옵션에 던져도 무방!!!! 한 걸 넣은건지....
(이걸로 돈 깨먹지 말고 패드에 기능을 더 넣거나 아니면 단가를 낮추거나.. 아니면 건전지 부분 이걸 좀 어찌 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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