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3인칭(QuarterView) 시점이란.

쿼터뷰시점?

 

화면이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캐릭터와 사물들이 위아래로 쳐다보는 3인칭 시점.
즉, 쿼터뷰시점의 게임들은 2D에서 3D그래픽으로 할만한것으로 변하면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생겼는데 기본적으로 모든 MMORPG게임들은 쿼터뷰 3인칭 시점이다.

 

 

 

 

2D 방식의 쿼터뷰 3인칭 게임의 대표작 녹스와 디아블로2

 

녹스와 디아블로는 핵앤슬래쉬(Hack and Slash)스타일의 3인칭 쿼터뷰(QuarterView) 시점을 지닌

2D 액션RPG 형태의 게임이다.

두게임 모두 같은 쿼터뷰 시점을 사용하였지만 여기에서 미묘하지만 간과 할 수 없는, 확대 해석을 하자면 두게임이 추구하는 이상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의 시야 부분이다.

 

 

 

 

 

디아블로의 경우

벽을 투명하게 만들고 천장을 열어버리는 등 쿼터뷰시점시 카메라의 위치에서 투시의 눈으로 필드를 내려다 본것같은 노골적인 화면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반면

 

 

 

 

녹스는

트루사이트시스템(True Sight System)이라하는 시스템을 적용 비록 위에서 내려다 보는 쿼터뷰 시점이지만 마치 1인칭 fps와 같이, 캐릭터의 시야외적 부분을 그림자로 검게 표현하여 플레이어의 시야에 제한을 두었다.

이로써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던 어둠속에 있던 몬스터의 갑작스러운 등장, 문을 열자 갑자기 쏟아지는 마법함정들로 인해 당신은 녹스에서 더 큰 긴장감과 또 그로인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내고향 녹스|작성자 WITS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