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남동쪽으로 87km 떨어진
시애틀에 위치한 국립공원에 존재하는 레이니어 산.
레이니어산은 4,392 m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 높이로 인해 어디서든 눈에 띄는 곳이라 할수있습니다.
가을 또는, 겨울에 구름의 높이가 낮고 흐린 아침일경우
산의 그림자가 구름에 저런 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된다는군요.
레이니어산이 있는 캐스케이드산맥에는
80년 5월에 대폭발로 유명해진 세인트 헬렌스산이 있습니다.
웬지 하늘사이를 잇는 거대한 교량같이 보이는군요.
휴화산도 사화산도 아닌. 여전히 살아있는 활화산인 레이니어산.
언제 폭발할지 모를 이 화산은 아직은 도시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있는 상태.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은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도시 5곳중 하나로
시애틀을 뽑았습니다. 이유는 근처에 레이니어산이 있기때문.
언젠가 화산이 폭발할 경우, 큰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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