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브~파이널 스트레이트(피커브 중 6 RP LP)는 기존 1타에서 2타가 추가로 생겼다.
장점은 1타 가드시 딜레이가 없고 가드백이 길다는 것과 상단과 짠손을 회피하고 들어간다.
단점은 판정이 오묘해서 1타를 헛칠때가 있다. 일단 가드를 못 시키면 엄청나게 딜레이가 크다.
파이널 스트레이트 1타는 의외로 쓸 타이밍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원투쓰리~피커브-파이널 스트레이트로 원투 상단을 회피하고 쓸수도 있고
위빙-어깨~피커브-파이널 스트레이트로도 원투 상단을 회피하고 쓸수도 있다.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안 쓰는 편이기도 하다.
돌려말하자면 1타 가드 이후 심리는 전무 하다는 이야기.
관련 하여 1타 가드 후 / 히트 후 상황에 대해 심리 정리 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1타 최소한 가드는 시켜야 한다. 건들지도 못하면 많이 아픈편.
1타 판정이 오묘한데... 기본적으로 가드만 시켜도 딜레이는 없다.
[ 1타 가드 후 ]
: 일단 딜레이가 없고 가드백이 길다. 이점을 이용해서 이지선다가 가능.
1. 발악한다. 오다 맞아라. 깔기.
- 가드 후 가드백이 상당히 길다.
보통 상대가 파고 들면서 우선권을 가지고 들어올려는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1타 가드 후 텐카운트(AP)를 깔아두자. 다가 오다가 빨려 들어간다.
만약 하단이나 혹은 확실하게 파고 들어온다면 승룡권(9 RP)으로 대처 하는것도 좋다.
2타를 깔아 두는것도 좋긴 한데 생각 보다 발동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너무 남발은 하지 말기를.
1타 가드 후 확실히 개긴다면 승룡권의 제물이 된다.
2. 가드한다. 이지선다 심리.
- 퀵턴~피커브(AK~6) 중하단 이지선다와 롱덕킹 초가젤(LP) 초이글훅(RP) 이지선다 추천.
대부분 개기는 편이라 2타나 텐카운트 같은 걸로 대처 할텐데
계속 두들겨 맞다보면 가드할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때 쓰기 좋은 이지선다 심리다.
2. 그냥 빠진다.
- 1타 가드 후 딜레이도 없고 가드 백도 길다.
그냥 상대 어떤 반응이 오냐 가만히 있는것도 방편이다.
파고 들어 온다면 다음엔 후속타를 깔아두기 기술을 쓰고
가드만 한다면 파생 심리로 들어가면 되니.
[ 1타 히트 후 ]
: 1타 히트 후 웃긴게 일방적인 심리로 빠지는데 이게 줄리아 창 통천포 심리와 비슷하다.
1. 가만히 있는다. 덕킹~가젤펀치(덕킹중~LP)
- 1타 히트시 넘어진다. 안전하게 2타를 써도 되지만 1타만 쓰고 상대 심리를 걸어 압박도 가능.
가젤펀치를 사용하면 바로 뜬다. 이후 공콤이 가능하다.
되게 아프다. 이거 맞고 난 다음 상대는 이제 낙법을 시도 한다.
아니면 발악한다고 기상킥 할수 있는데 어차피 가젤펀치가 프레임이 더 유리하니 그냥 케치.
낙법을 시도 했다면 그것도 심리가 따로 있다.
1타 히트 후 상대가 가만히 있다면 가젤로 퍼 올릴수 있다. 공콤 확정.
2. 낙법 한다. 롱덕킹
- 딱 일어날때 롱덕킹이 끝나는 타이밍이다. 초가젤 or 이글훅(LP) 심리로 넘어간다.
초가젤의 중단과 초이글훅의 가드 해지 상단이 기다린다. 이지선다 압박이다.
낙법 안하자니 공콤이고 낙법 하자니 이지선다가 기다린다.
과거 줄리아 창 통천포 카운터 히트 압박과 유사.
낙법 해도 지옥이다. 롱덕킹 이지선다가 기다리고 있다. 초 이글훅 이냐....
초 가젤 이지선다가 기다리고 있다. 히트만 시키면 무조건 좋은 상황이다.
요약 : 가드만 시켜도 유리하고 히트하면 더 유리하다. 최소한 건들기라도 하자.
참고 : 구라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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