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하면 필드 대전이 독특하다.
돌려 말하면 어렵다.
일단 15프레임 이하의 띠울수 있는 기술이 없다.
빠른게 그나마 피커브~승룡권(피커브 자세 9 RP) 17프레임. 이것도 피커브 파생해서 써야 하는 제약이 있다.
복싱이라 하단도 부실하다.
대부분 느리거나 큰 딜이 없는 편이라 중하단 이지는 생각도 힘든편
기본기에서 자세 파생 되는 것도 외워야하고
파생 자세에서의 심리전도 다 알아야 겜이 편해 진다.
대표적으로 플리커 / 덕킹 / 피커브 3가지 위주로 주로 파생 하는데
이 3가지 심리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겜이 피곤해 진다.
그래서 이 필드 운영법을 익히기 전에
스티브 라는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는 인지하고 가고자 문제점을 꼬집어 말해 보았다.
기본적으로 일반 케릭과 다르게 접근 해야 한다.
철권 기본적인 시스템을 따라 가는 케릭이 아니고 그 시스템을 파해해서 공격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3가지 부재는
빠른 공중 시동기 부재 / 하단 부실 / 파생 자세 난이도 3가지를 인지하고
빠른 공중 시동기 부재 -> 카운터 히트 그로기로 대처
하단 부실 -> 모심기 2타~덕캔(↓ RP LP ~덕킹(→ LK or RK) ↙) 심리
파생 자세 -> 경험과 노하우
대처해야 한다.
일단 기본적인 주의 사항만 말하고 필드전에서 운영하는 법을 정리 할려고 하는데
스티브는 일단 뭘 많이 쓰라 라기 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써라 라고 요약해 주고 싶다.
각 케릭 마다 하나씩 남발해도 좋은 기술이 하나씩은 꼭 있는데 스티브는 남발성 보다 절제가 필요하기 때문.
그래서 '무슨 기술을 많이 쓰세요.' 로 접근하는게 아니기에 많이 어려운거다. 포인트를 잘못 찝었기 때문에.
상황과 심리가 주를 이루는 게 스티브 필드 운영법의 핵심이다.
자세 심리는 피커브(→ AK) / 플리커(← AK)/ 덕킹(→ LK or RK)을 참고 하길.
플리커 심리 운영법 링크
피커브 심리 운영법 링크
덕킹 심리 운영법 링크
기본기 필드 공방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왼어퍼 탐색전은 기본 중에 기본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왼어퍼 필드 공방전 링크
상황은 거리별 상황과 패턴형 상황이 있다.
거리별 상황
자세히는 너무 복잡하고 유저별 스타일이 다르니 스스로 익혀야 하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는 1~2가지 패턴과 남발용이 있으니 정리해 올려 본다.
[ 원거리 ]
: 원거리 포인트는 스매시로 찌르며 거리 좁혀 나간다.
* 스매시 (↓↘→ LP)
스매시를 주로 던져 두자.
스매시 자체가 리치가 상당히 길고 생각지도 못한 거리에서 케치를 잘 하기에 의외로 잘 맞아준다.
가드시 10프레임 불리로 원투에 딜레이 케치 당하지만 ← 유지 하면 플리커 자세로 3프레임 불리
이후 오른위빙(RK)~어깨-어퍼 (LP RP)로 카운터 히트 노릴수 있다.
카운터 아니라면 (위빙 중)→ 유지로 어깨~피커브 심리를 들어가기에 역시 자세별 심리는 기본 소양.
스매시~플리커~위빙 낚시에 굳었다면 플리커에 심리를 운영해 압박해 가는것도 좋은편.
먼 거리를 좁혀 가면서 스매시를 질러주면 은근히 잘 맞는다.
[ 중장거리 ]
: 중장거리 포인트는 깔아두기다.
* 크레센트~덕캔 (↘ RP ~ →(LK or RK) ↙)
기원권이라 불리며 깔아두기 식의 패턴.
상대가 공격할려고 들어올때를 노려 깔아두기식의 패턴이다.
덕캔으로 이어지기에 가드 되어도 6프레임 불리로 딜레이 자체는 크게 없는편.
6BR에서는 가드라도 되어야 큰 딜레이가 없다면 7은 덕킹 파생으로 헛쳐도 딜레이는 크게 없다.
너무 노골적으로만 안 깔아두면 상당히 좋으니 1~2번씩 깔아 두자.
3번 이상 부터 굳이 깔아 둔다면 상대가 슬슬 개길 타이밍이니 덕캔이 아닌 덕킹 심리로 파생해 나가길.
크레센트~덕킹은 히트시 (가드 가능한) 15프레임 유리. 가드시 2프레임 불리.
크레센트~덕킹 캔슬은 히트시 (가드 가능한) 11프레임 유리. 가드시 6프레임 불리.
상대가 들어 올때 크레센트(기원권)를 깔아두자. 카운터 히트시 콤보는 덤이다.
크레센트 이후 덕킹 캔슬은 스티브에서 기본 소양이다.
* 퀵턴(AK)과 퀵턴~피커브 심리 (AK ~ →)
자기 몸을 빙글 빙글 돌면서 접근 하는 스텝은 복싱에서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
여튼 한바퀴 돌아서 접근하는 단순한 스텝 기술.
순식간에 접근해 기습 공격하는 기술로 중장거리에서 투척 견제용으로 쓸만하다.
퀵턴~중단(AK ~ RP)은 중거리에서 질러 주면 은근 잘 맞는다.
가드 되면 8프레임 손해로 딜레이는 없는 편.
거리를 좁히면서 기습 견제 펀치를 날리기 아주 좋다. 한마디로 찔러보기 좋은 기술.
퀵턴~피커브(AK ~ →)는 상대가 굳었을때 쓰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
한가지 알아둘 것은 퀵턴엔 무방비 상태다. 단순히 거리를 빠르게 좁혀 들어간다 뿐.
많이 쓰는 패턴은 아니지만 대치 상황이거나 상대가 위축 되었을때 빠르게 접근, 이지선다 걸어주기 상당히 좋다.
다시 한번 말해두지만 위축되었다고 싶을대 써라. 보기랑 다르게 회전할때 회피 기능이 0 다.
번외로 퀵턴 중단 가드 이후 상대가 들이댄다면 더티스매시, 피커브~승룡권/텐카운트가 빨려 들어온다.
[ 중거리 ]
: 중거리 포인트는 한방 기회를 노린다.
* 퀵훅 ~ 플리커 (← LP ~ ←)
스티브의 꽃이라고 불리는 기술. 13프레임 발동으로 상당히 빠른편이다.
상단 판정에 데미지도 약하지만, 노멀 히트 보다 카운터 히트 시 진정한 위력을 발휘 한다.
주로 깔아두기 식의 패턴이나 상대 공격 들어 오는 걸 노려 카운트 한방을 노리는 방식으로 사용 한다.
상대 공격 들어 오는걸 노려 깔아두면 보기와 다르게 히트 확율이 높다.
스티브에 잘 알고 있는 상대는 퀵훅이나 크레센트 카운터를 주의 하고 있기에 노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고단들은 왼어퍼(↘ LP)와 원투쓰리(LP RP LP) 근접 공방전을 하며 상대 공격을 유도하고
타이밍 중간 중간 퀵훅이나 크레센트를 깔아두며 카운터를 노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퀵훅 가드 이후 플리커로 들어가면 3프레임 손해로 딜레이는 없다.
보통은 ↙로 플리커 캔슬해서 다시 필드 전으로 들어간다.
플리커 자세 상황도 나쁘지 않아 캔슬을 기본 베이스 외 플리커 자세 전개 심리도 한번씩 들어가는 편.
플리커~ 호커허리(LP (↓ or ↑) LP) 와 플리커~ 호커땡(LP → LP) 같은 견제기로 한번씩 플리커 파생을 깔아두자.
(플리커 심리 링크)
퀵훅 ~플리커 외 퀵훅 투(← LP RP) 도 있는데 13프레임 딜레이 케치로도 사용 가능.
하지만 데미지가 약해 보통은 원원투나 소닉팡으로 주로 사용해 찬밥 신세 였으나
시즌2 밸런스 패치 이후 데미지는 그대로 변함 없지만, 히트 후 엄청나게 상향 되어서 이후 심리전이 강화 되었다.
이후 피커브(퀵훅투 이후 ~ → 유지)로 파생 하거나 근거리 필드 심리로 들어 가자.
상대가 공격 들어올 때 퀵훅을 깔아 두자. 카운터를 노릴수 있는 타이밍이다.
보통 기본기 공방을 하며 거리싸움을 하다 보면 상대가 먼저 공격을 들어올때가 있다.
상대가 반항한다 싶을때 퀵훅을 사용해 카운터를 노리자.
[ 중근거리 ]
: 중근거리의 포인트는 회피와 카운터다.
* 위빙 파생(LK or RK)
근거리는 파생 압박이라면, 중근거리에서는 상대의 틈을 파고드는 거리다.
주로 상대 공격을 뭉게고 카운터로 때려 버리거나 상대 기술을 회피하고 띠워 버리는 패턴이 주로 많이 있는편이다.
원투쓰리나 모심기로 긁어 주면서 짜증나게 만들면 상대는 들이 대는데 그때를 노리는 선택지가 위빙 파생.
대표적인게 오른 위빙~어깨-어퍼(RK ~ LP - RP)
카운터 히트시 공콤으로 이어지고 카운터가 아니라면 어깨에서 → 밀어 피커브 심리로 넘어가는 선택지 패턴이다.
위빙 회피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인데 카운터 일때만 뜨는거라 상대 공격을 받아 치고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2번째로 주로 많이 쓰는게 위빙~덕킹-시호크어퍼((LK or RK) ~ → (LK or RK) 중 RP)
상대 기술을 피하고 나서 시호크어퍼로 공중으로 띠워 버리는 패턴
카운터가 필요 없이 상대 공격을 회피하고 딜레이를 케치한다는 개념인데
어깨-어퍼는 카운터가 아니라도 피커브 심리로 들어가면 되지만 시호크는 가드시 14프레임 불리라는걸 알고 계시길.
위빙의 회피 성능과 덕킹-시호크어퍼의 딜케를 합치면 효과는 극대화 된다.
팁 하나 붙이자면 공방전에서 카운터 노릴때 불리한 프레임이면 위빙이고, 3프레임이상 유리하다면 퀵훅이다.
[ 근거리 ]
: 근거리의 포인트는 탐색전과 기본기 공방이다.
* 원투쓰리(LP RP LP) / 투원(RP LP) 압박
근거리는 카운터 노리는게 하나 있긴 하다.
바로 퀵훅인데... 잘 알다 싶이 별로 카운터 날 상황이 생각 보다 안난다.
오히려 퀵훅 카운터는 노리면 노릴수록 겜이 더 말리는 경향이 있는 편.
그러니 원투쓰리와 투원으로 압박 하면서 자세 파생하며 심리를 계속 걸어 주는 근거리 탐색전을 하다
퀵훅을 중간 중간 깔아 두는 식으로 해야 하는 편이다.
일단 그렇게 하기전에 원투쓰리 / 투원의 사용법을 빠삭하게 익혀야 하는데
스티브는 복싱케릭이라 근거리가 아주 강하다. 근데 그 강한게 로우나 폴과 같이 개싸움 강한게 좀 다른 스타일.
로우나 폴과 같은 전통의 개싸움 강한 케릭은 단타기술이 매우 빠르고 좋다면
스티브는 단타 기술이 아닌 원투 기본기에서 자세 파생으로 연결되어 압박하는 스타일이라는게 중요 포인트다.
원투쓰리는 3가지다.
원투쓰리포~덕킹 캔슬로 틈 없이 입력. (LP RP LP RP ~ → (LK or RK) ↙)
원투쓰리~피커브 압박. (LP RP LP ~ →)
원투쓰리~플리커 압박. (LP RP LP ~ ←)
원투쓰리로 주로 사용하다가 가끔 파생기나 자세로 연결하는데
일종의 가위바위보로 원투쓰리포까지 사용하면 반항 하는 상대는 모두 끊어버린다.
포 이후 딜레이는 10프레임이지만 덕킹 캔슬(일명 덕캔)로 연결하면 6프레임으로 줄어 드니 반드시 연결해 주자.
이후 위축되었다 싶으면 플리커나 피커브 심리로 연결하는데 자세는 심리 정리한걸 참고 하시길.
투원은 복싱케릭 주제 12프레임 발동이고 스트레이트~보디 라는 기술 명칭인데 보디가 상단이다.
재밌는건 원투쓰리는 쓸때는 편한데 가드시 3프레임 불리해 이후 자세 파생 진행이 불편한데
투원은 시작에는 부담이 있지만 가드 되어도 3프레임 유리하기에 자세 파생 이후 진행이 매우 좋은편이다.
서로 반대 되는 상황.
그러니 원투쓰리나 / 투원을 상황에 따라 돌아가면서 쓰며 압박해 가는게 좋다.
투원~파생은 가드 되어도 3프레임 이득이라 12프레임 발동 되는 호커허리와 호커땡은 상대 반항시 무조건 히트다.
* 모심기 3타(↓ RP LP RP) / 모심기 2타~덕캔(↓ RP LP ~ → (LK or RK) ↙)
정식 명칭 이글 클로 콤비네이션. 아무리 하단이 부실하다고 해도 써줘야 하기 마련.
모심기는 하단의 의미 그 이상을 가진다.
하 중 상의 판정에 2타 까지 쓰면 하단 중단의 환상적인 조합. 무려 1타가 상단 회피까지 있다.
2타 가드 이후 덕킹 파생해 캔슬하면 딜레이는 8프레임 정도. (이전 버전에선 9프레임)
계속 2타~덕캔으로 긁어 주다... 반항한다면 3타 카운터 노리는게 아주 좋은 패턴.
3타도 상단을 앉아 잘 피한다면 2타~덕킹-가젤 연결도 아주 좋다.
모심기 심리는 따로 정리놨으니 참고 하길. 모심기 심리 링크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심기는 하단 그 이상의 기술이다.
긁어준다 보다 상대가 짜증나 공격해 오기 시작하게 만드는게 중요한 포인트다.
들이대면 들이댈수록 스티브는 카운터 확율이 올라가니까.
모심기 2타~덕킹은 히트시 2프레임 유리. 가드시 4프레임 불리.
모심기 2타~덕킹 캔슬은 히트시 2프레임 불리. 가드시 8프레임 불리.
모심기2타~덕캔 위주로 주로 하다가.
모심기2타~덕캔으로 짜증나게 유도하고 발악할때 쯤 3타를 써주면 카운터 확정이다.
* 왼어퍼 (↘ LP)
13 프레임 빠른 발동에 반시계 방향 횡이동을 추적하며 가드시 2프레임 손해.
견제기 이자 상대 반응 체크하며 심리전을 걸수 있고 압박도 줄수 있는 훌륭한 기본기가 왼어퍼다.
철권에서 왼어퍼(↘ LP)는 필드 운영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복싱 케릭터인 스티브도 마찬가지로 왼어퍼는 매우 중요하다.
필드전에서 왼어퍼 공방은 고단에서 많이 사용하는 심리전이자 탐색전이며 기본 베이스이다.
중수와 고수를 넘어가기 위해선 필수로 알아야 하는 것이 왼어퍼와 3프레임의 이해인데
그 심리를 이해 할려면 '왼어퍼와 3프레임을 정복하는 자 게임을 지배한다.' (링크) 참고 하시길.
왼어퍼를 툭툭 던지며 상대가 어떤 반응과 패턴을 보이는지 탐색전을 해야 하는데
주로 왼어퍼 이후 백대쉬(←←), 횡이동~가드(↑(or↓) N ~ ←)로 치고 빠지며 상대 반응을 체크해야 한다.
의외였던 부분은 다른 케릭터의 왼어퍼는 대부분 가드시 1프레임 불리 인데
스티브는 복싱 케릭터 인데도 왼어퍼 가드 시 2프레임 불리한 특이 판정이 있다.
스티브 왼어퍼는 이후 파생기와 자세들로 연결이 가능하여
부수적인 이득 부분을 1프레임 손해로 약간의 패널티를 준게 아닐까 추측한다.
보기에는 평범한 왼어퍼 이지만 판정은 경이롭다.
공중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상대를 다시 퍼올릴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사오유의 상중단 회피 판정을 가진 봉황 자세도 커팅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판정을 가졌다.
왼어퍼로 치고 백대쉬(←←), 횡이동~가드(↑(or↓) N ~ ←)로 빠지면서 계속 건들어 주면
상대는 주도권 가져가기 위해 공격 반응인지, 맞춤 대응으로 움직임이 활발한 방어 반응인지 견적 나오는데
공격적인 상대와 방어적인 상대에 따라 필드전을 다르게 이끌어 가야 한다.
공격적인 상대는 상대 반격 타이밍에 스티브의 핵심 기술인 퀵훅(← LP), 크레센트(↘ RP) 카운터를 노리고,
방어적인 상대는 왼어퍼, 원투원 견제기와 대쉬~가드(→→ ~ ←)로 압박하며 빠르고 리스크가 적은 하단인
모심기2타~덕캔(↓ RP LP → LK(or RK) ~ ↙), 니볼트블로(↓ RP), 피커브~스탠소서(→ AK ~ ↓ LP)로
하단을 긁어주며 상대를 흥분시켜 게임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단으로 갈수록 상대와 탐색전이 반드시 필요해 견제와 심리전으로 훌륭한 왼어퍼가 중요하다.
빠르고 딜레이 적은 왼어퍼(↘ LP)를 기회마다 던지며 횡이동~가드로 치고 빠져 나와 반응을 보자.
백대쉬로 치고 빠지는 것도 좋다. 탐색전 빠져 나올때는 상황에 따라 횡~가드, 백대쉬 선택 해 사용하자.
기본기 공방 중 상대가 들어온다 싶을때 퀵훅(← LP)이나 크레센트(↘ RP) 사용해 카운터를 노리자.
간혹 퀵훅 콤비네이션(← LP RP) 2타 딜레이 사용으로 낚시를 노리는 것도 좋은 패턴이다.
정리 :
백대쉬로 카운터 거리 조절 하다가
원거리면 스매쉬 깔아두면서 거리 좁히고,
중장거리면 크레센트 깔아 두기 식이고,
중거리면 퀵훅 카운터를 노리고,
중근거리면 위빙~어깨-어퍼 혹은 위빙~덕킹~시호크어퍼로 파고 들고,
근거리면 왼어퍼, 원투쓰리, 투원 견제하고 모심기 긁다가 퀵훅 깔고
패턴별 상황
이건 일종의 팁.
카운터 상황을 노리거나 상대에게 선택지를 만드는 소소한 운영법이다.
* 퀵훅투(← LP RP)
퀵훅 콤비네이션. 1타 히트시 2타 확정. 13프레임 딜케이 캐치로 활약한다.
10프레임 원원투 딜레이 캐치에 비해 데미지도 높지 않고 매력적이지 않는 기술 이었으나
시즌 패치 버프로 히트 후 상황이 매우 달라졌다. 2타 히트 후 19프레임(상대 가드 가능) 유리하다.
상대는 가드 가능한 상대이나 19프레임 공격 및 이동 봉쇄가 되어 강제 심리전이 돌입된다.
상대는 가드는 가능하나 하단 흘리기는 불가능 하다.
흘리는것은 고민할 필요 없이 하단 공격을 사용 할 수 있다. 상대 컷킥 반항도 불가.
대쉬 더티 스매시와 피커브~오른어퍼 이지선다 심리전이 이후 성립 가능하다.
안전한 중단을 사용하고 싶다면 플리커~초핑도 추천한다.
퀵훅투(← LP RP) 히트 후 19프레임 유리(상대 가드 가능) 하다.
이후 강제 심리전 돌입 가능한데 대쉬 더티 스매쉬와 피커브~오른어퍼, 플리커~초핑 이지선다를 걸어주자.
필드전 중에서 퀵훅투 사용하다 2타를 딜레이 주면서 사용 시 한번씩 2타에 상대가 걸릴 때가 있다.
가끔씩 퀵훅투 2타 딜레이 사용을 노려 보자.
[ 퀵훅(← LP) 카운터 노릴 타이밍 ]
: 13프레임 발동이다. ← 유지하면 플리커 연결이 되고 후딜은 3프레임. 핵심은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다.
* 이글 스피어 (기상시 LP LP) 히트 후
일명 이글 원. 히트 후 3프레임 유리한데 퀵훅 발동이 13프레임 이므로 왼펀치 동시 히트 외엔 반항시 카운터다.
왼펀치와 동시 히트 되어도 상대는 카운터가 되는건 덤. 어쨋든 그로기에 빠진다.
가드시 3프레임 불리하니 횡 가드로 상대 공격을 체크하여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타가 상단이지만 발동이 빨라 앉아 피하기가 쉽지는 않다. 참고사항으로 2타 후 덕킹으로 파생 가능.
이글 스피어~덕킹 이행 후 심리도 좋지만, 히트후 3프레임 유리하기에 퀵훅 카운터 노리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 왼위빙~센츄리온러쉬(LK ~ LP → LP LP)
1타 히트시 3타 까지 연속 히트. 하지만 막타가 상단이라 위험해 2타로 주로 쓰고 가끔 3타를 쓰는 편이다.
만약 3타가 가드 되어도 3프레임이나 유리하기에 퀵훅이 발동 13프레임이니 반항하면 카운터다.
3타까지 가드 했다면 퀵훅으로 깔아 보자. 참고로 3타 히트시 7프레임 유리.
* 호커땡(플리커중 LP → LP) 히트 후 or 플리커 초핑(플리커 중 RP) 가드 후(~ 시즌 1 까지)
우선권이 동등이다. 하지만 상대는 앉은 상태가 된다. 한마디로 상대는 무빙이 봉인상태.
이때를 이용해 쨉사게 백대쉬로 거리를 벌려 주고 크레센트나 퀵훅을 깔아 카운터를 노리는 패턴이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파고 들어 온다면 왠만해선 카운터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다.
(시즌 2 이후 플리커~ 초핑은 가드 이후 5프레임 손해로 변경 되어 낚시 플레이가 많이 약해졌으니 참고.)
상대 무빙 봉인 상태를 이용해 백대쉬 퀵훅 깔아두기 패턴이 은근 좋다.
[ 패링(← AP~LP) or 오른 위빙 어깨 어퍼(RK LP RP) 타이밍 ]
: 쓸 타이밍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공격적인 상대를 얌전하게 만들기 좋다.
* 스매시~플리커(↓↘→ LP ~ ←) 이후
스매시~플리커 가드 이후 플리커 심리로 들어가는데 스매쉬 이후 원투로 지르는 타이밍이 은근 나온다.
브리스톨 랜서(← RP)나 오른위빙-어깨 어퍼 카운터 노리는것도 좋지만 확실하다면 패링도 나쁘지 않다.
번외로 만약 스매시를 헛치더라도 위빙~덕킹-시호크어퍼로 낚을 수 있다.
* 피커브~크로스 유니언(피커브(→ AK) 중 ↘ LP RP) 가드 이후
크로스 유니언 2타가 상단이라 앉으면 위험하지만 상대가 서서 가드된 상황이라면 초근접 상태다.
스티브에게 딜레이는 없지만 상대가 원투를 지를려고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그때를 노리는 패링.
참고로 말하는데 오래된 패턴이라 고단 유저에겐 안 걸리니 단이 올라가면 이런 건 봉인하시길.
고단에서는 상대 공격을 쳐내고 싶다면 패링보다 오른위빙(RK)~어깨-어퍼(LP - RP) 패턴을 추천한다.
* 오울 슈터 (↗ LP) 가드 후
오울 슈터가 많이 사용 되는 건 보통 상대가 딸피 일때 모심기와 오울 슈터 이지선다.
대미지는 낮지만 딸피에선 아주 강력하고 둘다 딜레이가 크지 않기에 자주 쓰는 패턴이다.
오울슈터는 점프하면서 파고 들어 공격 하는 중단기인데 가드 후 6프레임 불리.
이때를 노려 가드 이후 원투로 우선권 잡을려고 하는 상대가 있을텐데 이때를 노려 패링을 거는 패턴이다.
참고로 이것도 오래된 패턴이니 너무 많이는 하지 마시길.
마찬가지로 고단에서는 상대 공격을 쳐내고 싶다면 패링보다 오른위빙~어깨-어퍼 패턴을 추천한다.
오울 슈터 가드 이후 상대가 반항 한다면 호빙기를 제외하고는 위빙이 왠만해선 피하고 들어간다.
[ 선택지 덕킹 강제 패턴 ]
: 롱덕킹의 가드불능 패턴이 있어 7부터 덕킹 심리가 중요하다.
* 피커브~파이널 콤비네이션(피커브 중 → RP LP) 1타 히트후
1타 히트후 상대가 넘어진다. 그때 상대가 가만히 있으면 덕킹~가젤(덕킹 중 LP) 확정으로 뜬다.
공콤 맞다 보면 상대는 다음 부터 낙법을 하기 시작한다.
낙법을 한다면 롱덕킹(→ (LK or RK)(유지) ~ →) 초가젤(덕킹 중 LP) or 초이글훅(덕킹 중 → RP) 이지선다.
히트 하면 무조건 스티브의 선택지 이니 덕킹 패턴을 반드시 노려 보자. (파이널 콤비네이션 심리 링크)
1타 히트 후 상대가 가만히 있다면 가젤로 퍼 올릴수 있다. 공콤 확정.
낙법 해도 지옥이다. 롱덕킹~초 이글훅과 초 가젤 이지선다가 기다리고 있다.
* 벽 왼위빙-바리안트 2타(LK ~ LP LP) 히트 후
벽광 이후 롱덕킹 초가젤을 깔아둔다. 가만히 있으면 초가젤 확정.
만약 기상한다면 마찬가지로 롱덕킹(→ (LK or RK)(유지) ~ →) 초가젤(LP) or 초이글훅(→ RP) 이지선다가 시작된다.
벽에선 바리안트 외에 스웨이-밀기(스웨이중 AP) 더티스매시(1LK RP) 스매시(236 LP) 좋은 이지선다가 많지만
이런 의외의 압박 패턴도 있으니 참고.
벽꽝 이후 바리안트2타 후 상대가 낙법을 안한다면 롱덕킹~초가젤이 확정타다.
이거 안 맞는다고 낙법 한다면 롱덕킹 초이글훅&초가젤 이지선다가 기다린다.
말 그대로 겜이 터진다. 벽 스매시 이지선다 외 바리안트 이지선다도 있다는걸 각인 시켜주자.
* 소닉팡(↘ AP) 히트 후
상대가 낙법한다면 롱덕킹으로 추적해 이지선다 걸수 있는 타이밍이 나온다.
기상이나 옆구르기로 일어나면 롱덕킹(→ (LK or RK)(유지) ~ →) 초가젤(LP) or 초이글훅(→ RP) 깔아두기 딱 맞는 거리.
계속 맞다보면 낙법 안하고 버티는 상대도 나올텐데 그땐 덕캔 컷팅훅(↙ RP) 하단을 긁어 주자.
소닉팡 이후 롱덕킹으로 추적하면 상대 기상시 초이글훅과 초가젤의 이지선다를 깔아 둘수 있다.
초이글훅을 앉기 시작했다면 초가젤로 바꾸면 된다. 반항하면 뜬다. 뭘 해도 지옥이다.
롱덕킹 심리전 외 피커브(6 AK) 기상 심리도 있다.
모우어너클(↓ RP) 하단과 피커브(→ AK) ~ 덕킹(→ (LK or RK)) ~ 가젤(LP) 중단 이지선다.
카운터시 공중콤보 확정. 자세한건 (소닉팡 히트후 기상 심리 링크) 참고.
소닉팡 히트 후 피커브(→ AK) ~ 모우어너클(↓ RP)은 다운 상대도 히트 한다. 데미지도 좋다.
상대가 하단 가드하기 시작 했다면 피커브(→ AK) ~ 덕킹(→ (LK or RK)~가젤(LP) 중단 공격으로 바꿔주자.
[ 그 외 팁 ]
* 짠손(↙ LP) 히트 후 기상 오른 어퍼 깔아 두기
스티브도 은근 짠손 쓸 타이밍이 있다.
스매시~플로커 이후 짠손 이거나. 혹은 상대 공격을 끊어 주기 위해 짠손으로 끊어 줄때도 은근 사용한다.
히트 후 스티브는 할게 하나더 있는데 바로 기상 오른 어퍼. 짠손 히트 시 5프레임 유리다. 기상 어퍼는 15프레임.
짠손 히트 후 상대가 반항 한다면 반드시 기상 오른 어퍼에 카운터 맞고 뜬다.
짠손 맞은거 확인 했으면 기상 오른 어퍼를 깔아 두자. 밑져봐야 본전이고, 맞으면 대박이다.
짠손 히트후 기상 오른어퍼 깔아 두는 것도 괜찮다. 가드되도 손해 없는 깔아두기 패턴이다.
* 벽에서 원원투 ~ 스웨이(LP LP RP ~ ← (LK or RK)) & 왼어퍼투 ~ 스웨이(↘ LP RP ~ ← (LK or RK))
스티브는 벽에선 악마인 이유가 스매시, 더티스매시, 스웨이~포지션체인지(스웨이중 AP), 바리안트 2타 등
이지선다 노릴것도 많고 압박할 수 있는게 많다. 여기서 파생해 공격을 들어가 상대를 햇갈리게 할수 있는데.
대표적인게 원원투 딜케 이후 스웨이 연결해 쓰거나, 왼어퍼 이후 스웨이로 파생해 쓰는 패턴이다.
왼어퍼~스웨이는 다 아시겠지만 조금더 빠르게 쓰고 싶다면 왼어퍼투~스웨이로 하면 빠르게 발동된다.
원원투 이후 덕킹으로 연결 되는거 외 스웨이도 연결 된다. 이걸 이용해 좀더 벽에서 악마 플레이가 가능하다.
원원투~덕킹 뿐만 아니라 원원투~스웨이도 가능하다. 벽에서 딜케 했다면 스웨이로 2차 압박을 하자.
* 위빙~덕킹~시호크 어퍼((LK or RK) ~ → (LK or RK) ~ RP) 쉽게 쓰는 법.
위빙~덕킹~시호크가 은근 까다로운데
LK or RK 위빙 후 → LK or RK 커맨드 넣고 중립 RP 해야 하기에 한번 삑사리 나면 엉뚱한 기술이 나간다.
팁 하나 드리자면 LK or RK 버튼 누른 상태에서 ↘ 대각선을 유지한다.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 RP 누르면 끝.
요약 하면,
레프트 위빙으로 쓴다면 LK (유지) - ↘ (유지) - (타이밍 맞춰) RP
라이트 위빙으로 쓴다면 RK (유지) - ↘ (유지) - (타이밍 맞춰) RP
* 기습 피커브~텐카운트(→ AK ~ AP) 잡기 타이밍.
피커브~텐카운트 잡기 타이밍(링크) 해당 타이밍 상황은 링크에 정리 되어 있다.
참고로 피커브~텐카운트 빠르게 사용하면 브레이크 푸시(→ AK ~ → AP) 밀기가 나간다.
팁으로 삑사리 없앨려면 → AK ~ ↘ AP나 → AK ~ ↓ AP로 사용하면 삑사리를 없앨 수 있다.
이글 스피어 히트 후 피커브~텐카운트 사용 근접 거리가 딱 나온다. 잡기 이지선다를 걸어주자.
12프레임 이하를 제외하고는 빨려 들어온다.
반항하면 퀵훅으로 카운터를 노리고, 가드하는 상대라면 텐카운트 잡기를 노리자.
* 모심기 2타~덕킹(↓ RP LP ~ → (LK or RK)) 단순화 커맨드.
소소한 팁 하나 주자면
모심기2타~덕킹을 ↓ RP LP ~ → (LK or RK) 로 할텐데 간단히 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 RP 하고 → LP+RK 하면 단순화 된다. 이후 ↙로 덕킹캔슬 하면 끝.
철권은 3때 부터 버튼 유지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걸 응용한거... 뭐 알고 계시라고.
이 응용 커맨드로 손가락 바쁘게 누를 필요 없이 1타 쓰고 2타 쓰고 나서 덕킹캔슬(↙)만 신경 쓰면 끝이다.
→ LP+RK 외 → LP+LK 하셔도 상관은 없다. 가끔 1타(↓ RP) 누락되면 의도치 않는 잡기가 발동되어서 문제지.
공략 참고
: 게이머즈 2017년 7월호 메뉴얼 참고,
tekkencentral 하영아빠님 메뉴얼 참고,
나무위키 스티브폭스 메뉴얼 참고,
구라티비 교육방송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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