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자세 중에서 제일 많이 쓰는건 플리커다.
기술 사용후 왠만해선 덕킹 아니면 플리커로 마지막에 연결 되는데
반 강제로 연결해서 파생해 줘야한다. 안 그러면 딜레이가 늘어나 감당 안된다.
그래서 파생 자세의 심리는 거의 필수. 그중에서 플리커는 일단 기본 중에 기본이다.
중거리에서 단독으로 쓸일도 있지만 보통 퀵훅이나, 쨉 공방 이후 파생한다.
첫타가 상단이라 앉는 상대 대응으로 쵸핑(RP) 중단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호커 허리(LP LP 2or8 LP)를 많이 쓴다. 가끔 호커땡(LP LP 6 LP)도 쓸일이 있긴하다.
호커땡은 가드 시 딜레이는 없지만 5프레임 손해라 주도권을 뺏겨서 사용 후 빠져야 하지만,
호커허리는 가드 되도 0 이기에 양쪽다 심리전이다.
모심기도 피커브도 스티브는 유리한 프레임은 아니지만 동등하거나 불리한 입장에서
심리를 강제로 걸어야 하는 상황이 괘 많다.
스티브가 날먹이 없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
(다른 이유는 하단 갈아 먹기 뿐이고, 빠른 띠우기 기술이 전무...)
불리한 프레임에서 파생한 플리커
: 플리커 파생전에 상대 위축시킬 압박을 하고 나서 플리커 심리가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플리커는 수비에 치중해 손해를 최소화 하자.
1. 일단 수비. 퍼지가드(1~4 하단 가드하다, 서서 가드).
: 기본 베이스다. 일단 불리하니 수비 모드로 가는게 맞다.
일단 플리커 들어가면 상중단 오토 가드라 중상단은 가드가 가능하다.
가끔 하단으로 오는 상대도 있을지 모르니 퍼지가드 하는것도 대안법.
1로 하단 가드시 플리커 자세도 풀리니 일석 이조다.
2. 상대 공격에 맞춰서 브리스톨 랜서(4 RP)
: 14프레임 발동이지만 이기술의 핵심은 파워 크래쉬 가드 판정이 있어 상대 공격을 씹고 공격한다.
히트 후 드라고닉 해머(66 RP) 확정. 딜레이는 없다. 하지만 상단이라는점에 주의.
너무 자주 쓰지는 말자. 상대가 앉아버린다면 심각한 딜레이가 있다.
상대가 확실히 개긴다 싶을때 한번씩 갈아두면 은근 히트가 잘된다.
들이대는 상대에겐 이게 약이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거 안 배웠어?!'
3. 아몰랑. 라이트위빙-어깨-어퍼(RK LP RP) 카운트
: 일단 대부분 파생후 플리커라면 3프레임 손해 깔고간다.
아무리 빠른 플리커 쨉라고 해도 12프레임이니 15프레임 손해 보고 간다고 생각하라.
그나마 스티브는 회피 기술이 많아서 대응이 다양하니 개긴다면 그걸로 파생해야 한다.
위빙 어깨 까지 사용후 상대 기술을 위빙으로 회피하고 카운트 확정이면 어퍼까지 쓰고
카운트 아니다 싶으면 6 앞으로 밀어서 피커브로 파생하자. 피커브심리링크
4. 압박 시켰다면 플리커 심리로 들어간다.
: 원투쓰리포~덕캔(LP RP LP RP~4~1), 스매쉬(236 LP)~플리커(4)~위빙(LK or RK), 프리게이트(4 LP 2 RP LP)
같이 후속까지 연계 하며 깔아두거나, 파생기로 넘어 가다가...
기습적으로 플리커로 넘어간다. 원투쓰리~플리커, 스매쉬~플리커, 퀵훅~플리커(4 LP~4).
이렇게 되면 상대가 다음 공격 올까 싶어서 가드만 한다. 그때 파고 들어 아래 플리커 심리를 진행.
정리 :
위축된 상대라면 유리한 상태의 플리커 심리를 그게 아니라면 수비에 치중해야 한다.
가끔 카운트 노리는 라이트 위빙도 효과적.
유리한&동등한 프레임에서 파생한 플리커
: 보통 투원~플리커 파생이 유리하다. 하지만 대부분 퀵훅 같이 3프레임 불리한 상태에서 쓰는게 대부분
지속적으로 후속타를 깔아뒀다면 기습적으로 플리커 파생하자. 대응이 늦으니 플리커 심리전이 용이하다.
1. 일단 던져 둔다. 호커허리(LP LP 2or8 LP)
: 가드 되어도 우선권 동등이다. 마지막타는 횡도 잡는다.
상단이라는 점만 빼면 가드 되어도 무조건 좋으니 이걸 전재로 쓰자.
2. 상단이라는걸 알고 앉는다면 초핑(RP)
: 플리커는 시작이 상단이다. 쨉을 연사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그걸 아는 상대는 앉는다. 앉는 모습이 보이면 초핑을 깔아두자. 가드 되어 봤자 우선권 동등.
더욱이 상대가 앉아 있는 상태라 기상킥을 한다고 해도 11프레임이라 원투쓰리가 씹고 들어간다.
확실히 앉는다면 여지 없이 스카이하이(9 RP) 선사.
(시즌2 이후 초핑 가드 시 5프레임 손해다. 낚시 플레이가 약해졌으니 이제는 추억의 심리전이 되었다.)
초핑 가드 이후 원투쓰리 넣어주면 기상킥을 무조건 이긴다.
한번 더 꼬아서 백대쉬 퀵훅 카운터를 노릴 수 있다. 느리다는 점만 빼면 가드 되어도 상당히 유리하다.
3. 가끔 쓰자 호커땡(LP LP 6 LP)
: 그냥 LP 6 LP 로 빠르게 써도 된다. 이유는 쨉 쓰다 중간에 앉는 상대 방지.
가드 되면 5프레임 손해이고 히트시 우선권 동등인데 상대가 앉은 상태. 원투쓰리를 쓰며 압박 추천.
혹은 히트 후 상대가 앉은 상태라 무빙 봉인이니 백대쉬 기원권 or 퀵훅 카운터 깔아두기 패턴도 좋다.
기본 의도는 가끔 이런거도 있으니 함부로 앉지 마라고 쓰는 방지용.
4. 기습적으로 플리커쨉~퀵턴(LP LP ~ 4 AK) 이지선다
: 호커 허리 다음으로 추천. 이지선다가 가능한 선택지가 퀵턴에서 나온다.
호커 허리는 가드 이후 동등이라 다음 심리로 넘어가지만, 이건 그냥 바로 중하단 이지선다다.
그냥 RP 누르면 중단 2 RP 누르면 하단이다. 보통은 RP와 레버를 6 앞으로 밀어 피커브~텐카운트(AP) 이지.
퀵턴 이후 피커브로 넘어가서 압박도 나쁘지는 않다만 상대가 위축되었으면 시도하자. 피커브심리링크
참고로 플리커쨉 1타 카운터 히트시 2타 퀵턴중단은 확정 히트다.
호커 허리 & 호커 땡 위주로 하다 가끔 퀵턴으로 이지선다 걸어 주면 생각보다 잘 걸린다.
5. 짠손(앉은상태 LP) 상대에겐 플리커~캔슬(1)~흘리기(3)
: 플리커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대부분의 주력 기술들의 첫타가 상단이 라는거.
초핑(RP)이라는 중단도 있어 앉은 상대에겐 대응은 가능하지만,
초핑이 발동이 느린 편이라 짠손(앉으면서 LP)은 대응이 불가능 하다.
상대가 짠손을 남발 한다면 플리커 자세에서도 발동이 가능한 스카이하이(9 RP)를 써도 되지만
딜레이가 부담 스럽다면 비교적 안전한 흘리기로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플리커 자세 캔슬(1) 후 바로 흘리기(3)를 하면 의외로 쉽게 흘려진다.
상대가 짠손을 안한다면 퍼지가드(1 4)로 대응이 가능하니 플리커 자세에서도 흘리기도 된다는 걸 기억하자.
플리커가 상단이 많다는 걸 짠손으로 파해할려는 상대에겐 흘리기도 가능하다는 걸 인식 시켜 주자.
정리 :
호커 허리를 기본으로 쓴다고 생각하고 대처. 이지선다가 목적이라면 플리커쨉~퀵턴으로 넘어가는걸 추천.
참고 : 구라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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